...아니, 남들에 비하면 하잘것없는 일이지만, 그나마 내게도 장점이 있다고 좋아라 했지요.
그런데, 여기 와서 생활하다보니 영 그렇지도 않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.
왤까, 왜지? 시험을 봐도 한문이나 문법이 내 점수 다 잡아잡수셨지, 내 특기 종목은 청해, 듣기 잖아!
...근데,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...
한국말도 얼레벌레 말하면 잘 못 알아듣잖아;;;
왜국어라고 잘 들릴 리가 있냐;
애니나 지문 읽어주는 성우처럼 따박따박 읽어주는 것도 아니고, 하물며 바빠 죽겠다고 잡아먹을 듯이 말하는데;;;
게다가 당황하면 대뜸 말 더듬이가 되어 더듬더듬 심봉사 모드;
난... 활동 8년차 자막(삽질) 제작자인데...
왜 난 햄볶칼 쑤가 업써- oTL
뭐랄까, 근본부터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어 절망 중... -┏
2. 일본은 어제부터 3연휴 돌입입니다.
때문인지 일하고 있는 패스트 푸드점도 때 아닌 성황을 누렸죠.
...근데, 난 오늘도 알바를 두 탕이나 뛰네요 -┏
내일모래도 있으면 사이클링 히트-
비나 와버려라- 하는 제 기도가 하늘에 닿았는지, 어제부터 돌풍 주의보가 전국적으로 선포되긴 했습니다만... 저 일하는 시간 내-내- 밝다가 저 집에 들어가는 시간즈음 해서, 비를 동반한 돌풍. 그것도 세워둔 자전거가 쓰러져버릴 정도의 강풍이 몰아치더니, 오늘 아침엔 이내 다시 맑아졌네요 =ㅂ=
다시 비가 올 생각은 없는 듯 보입니다 =ㅂ=
아, 어제 자전거 타고 돌아오면서 맞은 비로 젖어버린 옷들은 다 말랐어요 =ㅂ= [누가 물어봤냐;]
Posted by J.D.S.



